9월부터 3개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특별단속

충남지방경찰청은 오는 11월까지 서민 3불(불안·불신·불행) 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서민 3불 사기범죄는 △피싱사기(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이다.

충남경찰은 지난 9일 충남경찰청 1부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간 TF회의를 실시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경찰은 앞으로 농협충남본부 및 금감원 대전충남지원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 협력단체 등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위험성 및 유의사항 전파 등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사회구성원 간 신뢰하는 안심사회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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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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