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부여계룡범죄지원센터 제공
사진=논산부여계룡범죄지원센터 제공
[논산](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지완)과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의 웃는 내일을 희망하며 범죄피해자들의 가정과 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논산시 애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범죄피해자와 살인사건 피해자유족, 상해피해자 그리고 성폭력피해자등의 가정과 시설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같이 나누고자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고 가족들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격려했다.

신형철 이사장은 "범죄피해를 당하고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되어 있는 범죄피해자 그 가족들에게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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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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