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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농업 확대 추진

2019-08-22기사 편집 2019-08-22 1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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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지원센터 추진… 교육·커뮤니티 공간 활용

세종시가 도시농업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 상생의 기반 마련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주말농장 등을 통한 도시농업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부응하기 위해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세종은 인구 33만 7000명 중 신도시 인구는 70%(23만 7000여 명)에 이른다. 신도시 인구가 증가하며 취미·여가·체험·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농업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월 분양된 15개 주말농장에는 450명이 참여했다. 2016년 4개 농장 302명, 2017년 8개 농장 335명, 지난해 13개 농장 402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시범 분양한 정원형 가족 텃밭을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형 가족 텃밭은 가족, 직장동료, 지인들이 단체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한 주말농장이다.

또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사회적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유 농업과 관련한 아카데미도 오는 10월까지 10차례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고운동 농업기술센터 예정지에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는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생태·환경·생명·먹거리·공동체 교육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시는 현재 예정지 1만 1460㎡의 부지 중 6000㎡를 LH로부터 무상 임대해 도시농업교육과정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생산을 넘어 시민들 삶에 활기를 주고 농업 가치를 공유하는 생산적 활동"이라며 "지역 농업과 연계해 주말·체험농장을 활성화하고, 치유농업 등 새로운 서비스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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