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원회(이하 청주영상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교통통제 구간에서 로케이션 지원작 영화 `정직한 후보` 촬영이 진행된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 및 허가 아래 진행되는 이번 촬영은 총 3회 차로 이뤄진다.
먼저 1회 차 교통통제구간은 송화로 150번길과 108번길 일대로 통제시간은 23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인 24일 오전 6시까지다.
23일 오후 7시에서 24시까지는 108번길이 부분통제되고, 다음날인 24일 오전 1시부터 6시까지는 150번길과 108번길 모두 완전통제 된다.
2회·3회 차 교통통제구간은 송절동 877일대 청주테크노폴리스지웰아파트 앞 도로로 2회 차 통제시간은 24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인 25일 오전 6시, 3회 차 통제시간은 2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인 26일 오전 6시까지다.
두 번에 걸쳐 촬영하는 송절동 877 일대는 모두 완전통제로 진행한다.
청주영상위의 로케이션 지원 아래 현재 청주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영화 `정직한 후보`는 도로 촬영에 앞서 교통통제에 관한 현수막 안내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 도로교통방송 안내 및 교통안전요원·사인보드카 배치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불편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통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청주영상위(☎043(219)10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주연 라미란·김무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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