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지난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지난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개시 이후 7월 말까지 강력범죄, 치매 노인 안전 귀가, 도로안전, 교통사고, 화재, 청소년 계도, 취객구조, 쓰레기불법투기 등 총 210건을 실시간 관제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신속히 전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관에 제공된 총 108건의 영상정보는 범죄 수사 및 입증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승영 총무과장은 "범죄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예산 군민행복`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 CCTV확대 설치는 물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월부터 경찰이 상주해 각종 범죄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 운영되며 관제요원들 또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 능력으로 안전한 군민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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