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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규모수도시설 대대적 정비 나서

2019-07-24기사 편집 2019-07-24 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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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이 이달말까지 관내 전 소규모수도시설에 정수장비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상수도 점검에 나섰다.

이는 광시면 장전리 소규모수도시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우라늄이 검출됨에 따라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정수 장비를 설치하는 등 즉각 조치에 나선 것.

군에 따르면 관내 199개소 소규모수도시설을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정기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광시면 장전리(새출, 진발이) 소규모수도시설 1개소에서 기준치(30㎍/L)를 초과하는 49.9㎍/L 우라늄이 검출됐다.

이에 군은 해당시설의 우라늄 초과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음용자체를 권고하는 한편 4000만원을 투자해 이달 말까지 우라늄을 제거할 수 있는 역삼투압방식의 정수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군은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질부적합 시 광역상수도 보급지역은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쇄하고 미보급지역은 정수장비 설치 등 상황에 맞는 대응에 나설 방침이며 3분기부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종합정수기, 비소제거기, 라돈제거기 등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 소규모수도시설 199개소 중 36개소에 정수장비가 설치돼 운영 중이지만 정수 장비의 유지관리, 필터교체 비용 등 개소당 연간 5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드는 현실"이라며 "근본적 해결책은 광역상수도를 이용한 급수 방법인 만큼 수질부적합 소규모수도시설에 광역상수도가 조기공급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환경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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