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립예술단이 합동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지난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립예술단이 합동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지난 18일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군립예술단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홍성군립무용단의 창작무용 `홍성에서 노닐다` 등 공연에 이어 군립합창단, 군립국악관현악단, 군립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혁신도시 지정 관련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한 군민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지역 발전에 대한 희망을 담아 무대를 선보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간절한 군민 목소리가 국회와 청와대에 닿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 체육행사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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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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