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성군립무용단의 창작무용 `홍성에서 노닐다` 등 공연에 이어 군립합창단, 군립국악관현악단, 군립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혁신도시 지정 관련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한 군민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지역 발전에 대한 희망을 담아 무대를 선보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간절한 군민 목소리가 국회와 청와대에 닿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 체육행사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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