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이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이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이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이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이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제18기 민주평통 대전지역회 부의장이자 한국여성유권자 대전연맹 회장이기도 한 이미현 부의장은 지난 4일 여성가족부 주관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나눔 실천을 위해 나눔리더 회원에 가입했다.

이 부의장은 "소외계층 여성들과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돈이 많다고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진정으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선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을 때 진정한 행복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대전이 나눔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호의 나눔실천 운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문의 (☎042-347-5171)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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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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