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과 지역 재계 관계자들이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 재단본점에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과 지역 재계 관계자들이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 재단본점에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1본부 체계에서 보증사업본부를 신설한 2본부 체계로 전환 했으며, 보증사업본부장에는 임정연 서구유성센터장이 임명됐다.

임 본부장은 16개 지역재단 최초 내부승인 여성본부장이기도 하다.

이날 대전 중구 대흥동 본점에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행복드림센터는 오는 9월부터 소상공인에게 창업스쿨 교육, 일 대일 컨설팅 및 법률지원 서비스, 사업정리 및 재기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귀성 대전신보 이사장은 "재단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대전시의 경제적 기반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이뤄내고, 건전한 소상공인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신보의 신용보증공급 규모는 지난달 26일 3조 원을 돌파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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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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