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대한민국 100년 프로그램 강경탐방 장면 사진=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어서와대한민국 100년 프로그램 강경탐방 장면 사진=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논산]초등학생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역사인식을 함양한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 ·이하 센터)는 초등 3-6학년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어서와, 대한민국 100년!` 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해YOU(유) 논산! 그날의 독립운동`, `같이 기억해YOU(유)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년`, `같이걸어YOU(유) 독립운동의 두 길` 등 이론교육과 탐방활동이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배경교육과 논산의 항일운동, 강경 및 선샤인랜드 탐방,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서울 서대문형무소 견학활동, 대한민국역사 박물관 및 백범김구 기념관 관람 등을 실시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시키고 있다.

한 초등 4학년 학생은 "평소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퀴즈를 풀며 역사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서 재미있고,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역사 탐방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역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적 인식과 가치를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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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대한민국 프로그램 진행 장면 사진=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어서와 대한민국 프로그램 진행 장면 사진=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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