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예산향교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원·향교 활용사업`과 `생생문화재사업`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예산향교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원·향교 활용사업`과 `생생문화재사업`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예산향교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원·향교 활용사업`과 `생생문화재사업`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예산향교는 서원·향교 활용사업으로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스케치하다`라는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 중으로 효와 충 등 전통예절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예산향교를 생활유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우리의 전통건축을 체험하라, 대목장 생생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1박 2일 대목장 캠프 △세계유산으로 만나는 인류의 고건축 △생생문화유산활용기획가 양성과정 △대목장 생생전시회 등을 통해 전통건축의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예산향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할 경우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 ☎041(556)1988로 문의하면 된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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