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행시처럼 영어 단어를 선택해 각각의 글자를 영어로 풀이하는 애크러님, 5음절-7음절-5음절로 시를 짓는 하이쿠, 팝송을 부르는 싱잉, 학교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UCC 총 4부문으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사회자 3학년 정찬영 학생은 "학생들과 무대 간 소통을 도와주며 영어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즐기게 이끌어 낼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김병관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사용에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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