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촉진을 위해 맞춤형급여 가구와 차상위 가구 등 총 3655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보급에 힘쓰고 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16일 부여군보건소 앞에서 집결해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부여중앙시장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정우영 예방교육팀장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군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당부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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