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삼빈 대표는… 어려운 곳 놓치지 않는 나눔전도사

임삼빈 대표가 (충남아너소사이어티 6호 가입) 남을 도우면 기쁨이 두배가 된다고 나눔의 즐거움을 강조 하며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이영민 기자
임삼빈 대표가 (충남아너소사이어티 6호 가입) 남을 도우면 기쁨이 두배가 된다고 나눔의 즐거움을 강조 하며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이영민 기자
임삼빈(63)대표는 부여읍 석목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여에서 살고 있는 고향지킴이다.

첫 사회생활로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2004년 부여장례식장을 설립해 부여에서 2015년까지 운영하다 접고 지금은 충남 보령에서 5년째 장례식을 운영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남을 도와야 한다는 얘기를 귀가 따갑도록 듣고 자라면서 남을 돕는 생활이 습관화 됐다.

2004년 초 처음 고향 마을 경로당에 기름 값과 쌀 등 생필품을 기부하면서 큰 기쁨을 맛보았고 이후 지금까지 15년 넘게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

고향 초등학교에 매년 졸업식 때 800만 원씩 장학금을 쾌척 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여중앙감리교회 장로로 목회일에도 열과성을 다하고 있으면서 부여골프협회 회장과 부여 JC특우회 회장을 맡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펴고 있는 임 대표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라면서 나눔 전도사로 나섰다.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사람 살기 좋은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조 하겠다는 임 대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그를 본받아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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