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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북일고 지명' 한화이글스 북일고 신지후 2020년 신인 1차지명

2019-07-01기사 편집 2019-07-01 16:10:08      강은선 기자 groov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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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한화이글스 2020 신인 1차지명된 천안 북일고 우완투수 신지후 선수. 사진=천안 북일고 제공

한화이글스의 2020년 KBO 신인 1차 지명은 천안 북일고의 신지후(18·우투좌타)였다.

한화 구단은 1일 "신지후의 우수한 신체조건과 높은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1차 지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로써 2015년 신인 1차 지명부터 6년 연속 1차 지명에서 '북일고 계보'를 잇게 됐다.

신지후는 대전 유천초와 충남중을 나와 천안 북일고 3년 간 선발 등 기둥 투수로 활약했다.

신지후는 신장 198㎝, 체중 101㎏의 우수한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시속 140㎞대 후반의 직구 평균구속을 갖춘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다.

지난 3월 열린 명문고야구열전에서 직구 최고구속 149㎞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달 1일 공주고와 경기에서는 153㎞를 기록하는 등 높은 타점의 빠른 직구를 구사했다.

본인의 약점으로 꼽혔던 제구력도 보완했다.

신지후는 지난 해 12월 동계훈련에서 2학년까지 약점으로 지목됐던 투구 밸런스를 보완해 제구력 향상 및 구속 상승을 이끌어 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자신의 약점 보완을 위해 꾸준히 훈련한 성실성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며 "신지후가 미래 한화이글스 마운드의 중심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화도 전폭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지후는 이날 1차 지명 통보를 받은 후 "아버지(신경현 전 한화이글스 포수 및 배터리코치)를 보며 어려서부터 동경해 왔던 팀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구단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역의 또 다른 대어급 고교 선수로 꼽힌 '좌완 투수' 대전고 홍민기(17·좌타)는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타 프로 구단에 지목될 것으로 보인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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