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상업지역 특화거리는 지난해 중앙빌딩과 로얄프라자 건물 사이 보행자 전용도로에 각종 수목식재, 휴게공간 조성, 경관 디자인 조명 등을 설치한 거리다.
포토존 조형물 설치는 특화거리 조성 후 빈 공간을 적극 활용해 상가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장의남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최근 내수 경기침체와 내포신도시로의 인구유입이 감소하면서 상가 분양 및 활성화가 더딘 실정이다"면서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이 내포신도시 발전과 상가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은현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