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장석 (사진)부여소방서장은 "백제의 고도인 부여의 안전 책임자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부단한 소방훈련으로 모든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와 대응능력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소방에 주어진 소명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단국대학교를 나와 1985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래 아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천안동남소방서 방호예방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장대응능력 및 기획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