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성화봉송, 기념주화 발행' 제100회 전국체전 기념 다채로운 행사

2019-06-26기사 편집 2019-06-26 14:47:44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역사를 쓰는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대한체육회와 서울시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성황 봉송' 행사를 열고 전국체전 최초로 기념 주화도 발행한다.

전국체전 100년 기념 성화봉송엔 사회 각계각층 1100명이 참여하며 총 2019㎞를 달린다.

성화는 9월 22일 독도, 강화 마니산, 경기도 파주 판문점, 제주 마라도에서 일제히 불을 밝힌다.

마니산 성화는 전국을 돌고 같은 달 29일 서울에 입성해 독도·판문점·마라도 성화와 하나가 된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채화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와 나란히 이날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한다.

특히 마니산 성화는 천안 아우내장터, 전주 한옥마을, 부산 요트, 춘천 소양강 등 전국 명소를 8일 간 돈다.

전국체전 역사 최초로 한국은행 기념주화(은화·3만원화) 1만 개도 발행된다.

주화 앞면엔 야구, 축구, 테니스, 육상 등 전국체전 종목을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뒷면엔 대회 엠블럼이 담겼다. 실물은 9월 26일 공개되며 예약접수는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국체전 우승기, 성화봉, 메달과 같은 유물과 영상 등 100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유물전시회를 비롯, 스포츠 영웅들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의 조형물 전시까지 다양한 기획 전시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전국체전 개막에 앞서 다음 달 20일 창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선 제1회 전국체전의 유일한 종목이었던 야구경기를 재현, 1920년 당시 경기복장이었던 두루마기를 입고 야구모자를 쓴 채 공을 던지는 이색 시구를 펼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가 효시로 서울시는 1986년 제67회 대회 이후 33년 만에 제100회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한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35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단, 임원, 보호자 등 약 9000여 명이 참가한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