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에 따르면 이날 충북대학교 김태현 리걸클리닉센터장, 교수, 변호사, 로스쿨 학생 등 30여 명이 불정면을 방문,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관련 등 법률상담과 강연을 제공했다.
김태현 센터장은 "불정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알찬 상담이 진행된 것 같아 보람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법률 문제에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현호 면장은 "이번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불정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법률적인 문제가 대부분 해소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 직접 방문해 주신 김태현 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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