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화장품.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머드화장품.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시가 지난 1996년 보령앞바다의 청정갯벌 머드를 원료로 개발한 화장품이다.

머드(MUD)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미네랄 등 각종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고,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주는 광물질이 풍부해 젊고 싱싱한 피부를 가꾸어 주며, 교질성분(콜로이드)과 결정성분이 있어서 모래찜이나 사우나처럼 물리적 치료방법에도 이용할 수 있고 향균·억균 작용이 있어 외상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보령산 머드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스라엘 사해 머드에 필적하는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FDA피부자극 및 중금속 검사를 통과한 보령머드화장품은 현재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되고 있다.

보령머드화장품은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마스크 팩, 선크림, 비누, 샴푸, 바디로션 등 모두 25종이 판매되며, 머드축제기간에는 특별 할인된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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