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10인 이상의 학습자를 구성해 학습 강좌·장소·시간을 지정해 신청할 경우, 강사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종이접기, 공예 등 취미·여가, 그림책놀이지도사, 커피바리스타 등 직무능력향상교육, 합창, 색소폰, 오카리나 등 문화·예술, 민속놀이, 노인 놀이치료 등 분야·대상별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강좌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논산시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시민들의 생활권으로 찾아가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마을배움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92)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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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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