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충남도립대 총장배 테니스대회가 충청권 교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 해오름관에서 대학 관계자 및 대회 참가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개최됐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제10회 충남도립대 총장배 테니스대회가 충청권 교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 해오름관에서 대학 관계자 및 대회 참가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개최됐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청양]제10회 충남도립대 총장배 테니스대회가 충청권 교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 해오름관에서 대학 관계자 및 대회 참가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경기는 페어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1부리그는 서대전고 이병호·김정래 팀이 우승을, 2부리그는 홍성여고·세종여고의 임경묵·심상룡 팀이 우승을 거머줬다.

허재영 총장은 "테니스는 상대를 마주하고 대응하는 운동으로 상대에 대한 인정과 배려, 소통을 바탕으로 한다. 오늘 하루 대회 참가자 모두 즐거운 교류와 소통을 이루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준비로 초대할 테니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총장배 테니스대회는 지난 2006년 청양, 보령 등 지역을 대상으로 제1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충남에 이어 충청권으로 대상을 확대하며 충청권 교원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 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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