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오동길·고영루(국제통상학 4학년) 학생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9 한-핀 대학생 연합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가 팀을 구성해 주어진 시간 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프로그래밍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대한상의, 알토ES, 핀란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코트라, 핀란드고용경제부, 비즈니스핀란드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가 팀을 구성해 주어진 시간 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프로그래밍으로 결과물을 만든다.

`주블리`팀은 한국교통대(오동길, 고영루), 카이스트(서현선, 이준성), 충남대(이용재, 이주현)과 알토대(에밀 란탈라) 학생으로 이뤄진 한-핀 연합 팀으로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건강관리 기기`를 선보여 중기부장관상과 핀란드 경제고용부장관이 공동 수여하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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