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는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다.

시는 심의를 거쳐 시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거나 파급효과가 큰 주요정책 중 중점관리 대상사업 1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공공기관(계룡시법원 등기소) 유치추진, 계룡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생활환경정비사업(농소 외 5지구),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장기미집행 도로 토지보상, 밀목재 사면정비공사 , 계룡제일문 설치, 군문화엑스포 야외공연장 설치, 2020계룡군문화엑스포 임시주차장 조성 등이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은 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정책실명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책임감 있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업 추진과정 공개,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신뢰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