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서초등학교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군서사모 공작단`을 운영했다. 사진=군서초등학교 제공
옥천군서초등학교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군서사모 공작단`을 운영했다. 사진=군서초등학교 제공
[옥천]옥천군서초등학교(교장 이숙경)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군서사모 공작단`을 운영했다.

군서사모 공작단은 옥천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알록달록 드림공작단에 공모해 선정 운영된 것으로 대한민국서각대전 및 대전시미술대전 서각부문 초대작가로 활동한 김동엽(전 군서면장)강사를 초빙 서각을 하고 있다.

1학기 군서초 도서관에서 5월 28일, 6월 4일, 6월 11일 화요일 오후에 2시간씩 3회기 동안 서각실습을 진행했다. 2학기도 4회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교공동체가 함께 만들며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공동체 협의체가 마련되어 구성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공감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작품을 만들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이러한 문화활동을 함께하는 기회를 통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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