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은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을 맞이하여 캠프참여 학생과 원어민강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은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을 맞이하여 캠프참여 학생과 원어민강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공주]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을 맞이하여 캠프참여 학생과 원어민강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국가위기 극복의 역사를 다함께 공유하기 위해 천안독립기념관으로부터 사진 21점을 제공받아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외국어교육원 로비에 전시하고 전시된 사진을 통해 일제강점기, 민족분단 등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한결 같았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느끼고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도 되새겨 보는 뜻깊은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을지태극연습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직원들과 원어민강사에게 교육하는 한편, 외국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원어민강사들이 외국어로 함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숙 원장은 "을지태극연습 특별전시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원어민강사도 함께 역사를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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