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아이를 밴 직원이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성보호제도를 편하게 활용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공단 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공단은 임신한 직원과 가족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전용 크림을 선물하고, 소속 부서에는 해당 직원에 대한 배려를 요청하는 편지를 전달한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하기 좋은 공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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