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일반 및 2일반산업단지 전경 사진=산업단지관리사무소 제공
논산일반 및 2일반산업단지 전경 사진=산업단지관리사무소 제공
[논산]논산시 성동면에 조성돼 35개업체가 입주, 가동중인 논산일반 및 2산업단지(관리사무소장·김영태)가 도내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경제를 견인 하고 있다.

이 산단에는 전자제품 등 다양한 업종에 종업원 등 1200여명이 경제활동을 펴고 있어 지방세수와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산단 운영이 눈에 띤다.

김영태 산업단지 관리소장과 정균철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이 입주기업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입주 기업간 화합 도모와 산단소식지를 발간, 기업간 각종정보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단지내 997㎡에 3층 규모로 체력단련장 등이 설치된 사원아파트가 들어서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정주연건을 향상시켰다.

특히 지난해 3월 산단 내 근로자 자녀들을 보살 펴 주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인 `해맑은 어린이집`(원장 도평순)이 개관돼 근로자들이 자녀들을 안심 하고 맡길 수 있어 육아문제의 근심을 덜었다.

무엇보다 이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자연을 주제로 놀이와 학습을 해 어린이집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잇다.

김영태 산업단지 관리소장은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등으로 우량기업들이 많이 입주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관 등으로 여성근로자들의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 기업의 생산 및 근로자들의 정주 생활여건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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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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