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소방서는 22일 금산군 제원면 한국타이어와 테크놀로지㈜ 사업장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군청, 경찰, 보건소 등 14개 유관기관 관계자 281여 명과 소방장비 29대를 동원한 가운데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수철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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