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동북아시아 환경·생태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와 손을 잡았다.

21일 국립생태원은 일본에서 지구환경전략연구소에서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서비스 연구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는 일본 정부 환경성 산하 환경정책연구기관으로 기후변화·자연자원·생태계서비스 분야 연구를 중점 수행하는 기관으로 UN 국제협약 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환경·생태분야를 중심으로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연구 등을 수행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용목 원장은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며, 아시아 지역 자연자원 및 생태계서비스 분야 국제협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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