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생생문화재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참가자 모집

2019-05-20기사 편집 2019-05-20 12:27:12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첨부사진1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PC·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아동·청소년의 야외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친구들과 함께 활동적인 놀이를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PC·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아동·청소년의 야외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친구들과 함께 활동적인 놀이를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충남 예산의 문화재 충의사(사적 제229호)에서 진행되는 2019 생생문화재 사업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이다.

'2019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 주최 사업으로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여 문화재 향유 방식을 오감(五感)자극 체험 중심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예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윤봉길의사 생가, 충의사에서 펼쳐지는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는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3년째 주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윤봉'길'따라'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 3, 4학년 및 10-11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7가지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윤봉길 의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놀이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의사와 윤봉길의사 생가에 대한 전문 해설사의 사전교육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사방치기, 묘표찾기, 도전!독립운동가, 대형 슬라이딩 퍼즐, 물풍선 던지기, 같은 그림 맞추기, 회중시계 만들기의 7가지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5-7명의 참가자가 팀을 이뤄 진행되며 대부분 친구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놀이들로 구성돼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교성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회중시계 교환을 바탕으로 한 '회중시계 만들기', 윤봉길 의사의 수통폭탄 의거를 모티브로 한 '물풍선 던지기' 등 각 놀이에는 윤봉길 의사의 업적과 일대기가 녹아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O!GO! 윤봉길탐험대'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 5, 6학년 및 12-13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안에서 가족과 함께 스마트폰 없이 1박2일 동안 생활해보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제출하면서 시작되는 캠프는 윤봉'길'따라와 함께 윤의사를 만나 볼 수 있는 음악극 '나는 윤봉길이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 학생과 보호자(가족)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본 프로그램은 단절된 가족 간 대화를 유도하고 1박2일 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윤봉길 의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윤봉'길'따라'는 6월 1일, 8일, 22일, 29일 총 4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에 'GO!GO! 윤봉길탐험대'는 7월 13일과 14일, 7월 27일과 28일, 8월 10일과 11일 총 3회에 진행된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대항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