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 피해보장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으로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복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보험이다.

군은 군비 4억6500만 원과 도비 500만 원 등 총 4억7000만 원 예산으로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 2월말 현재 풍수해보험 주택가입자는 250세대다.

특히 깻잎 온실(비닐하우스) 등은 본인부담금을 40%에서 70%로 상향 지원한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주택(단독주택, 공동주택)으로 등재된 건축물이며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 모두 가입 가능하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1년 단위로 소멸된다.

보험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사 등 5개 민간보험사이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