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기간 지역내 주거용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1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지킴이 활동으로 화재안전확인 방문 및 관할이장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소방안전책임관은 주거용비닐하우스 거주자 관할이장 4명을 위촉해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관심유도 및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소방안전책임관 위촉과 더불어 화재취약 주거시설 16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분말소화기) 설치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안전환경을 조성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위촉된 소방안전책임관들과 함께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해 화재발생 및 사망자 제로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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