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의회는 군에서 발주시행한 주요사업장 17개소를 현장점검에 나섰다.

15일 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추복성 특별위원장을 선임해 추진하는 사업장 점검현지확인은 군의회중점 의정활동으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한다는 취지다.

이에 특별위원회 현지확인은 15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하계리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수북-장계간 녹색탐방길 조성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안내장계리 향수 30리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청성 망월-만월간 군도확장포장공사를 점검한다.

16일 옥천장야-서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제2 의료기기산업단지 진입도로공사, 구일소류지 비점오염저감사업, 옥천군제설기기조성공사, 옥천동이 올목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옥천 취정수장증설 사업장이다.

17일 옥천푸드 직매장 조성사업, 군 치매안심센터신축장, 군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옥천휴포레스트 조성사업, 군북면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옥천군의회 관계자는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추진현황 파악과 현장문제점 청취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안전점검과 사전부실공사방지를 차단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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