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축구동호인 대회가 열린다.

대전축구협회는 19일 중구 한밭보조구장 등에서 `2019동아자동차배 대전동호인 8대8축구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8대8축구대회는 11명의 선수가 아닌 8명이 뛰는 대회다.

대회는 40대부 12팀, 50대부 14팀, 총26개팀 430명이 참가한다.

40대부 경기는 관저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오정, 백마, 위너스타, 두드림, 장대, 대덕, 둔산, JKFC, 덕송, 대신, 야생마, 산내축구회 등 12팀이 겨룬다.

50대부 경기는 한밭보조구장에서 진행되며 오류, 보암, 중리, 한빛, 오정, 가리온, 월평, 구즉, 66FC, 중원, 두드림, 중원, 비래, 관저축구회 등 14팀이 맞붙는다.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은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만큼 승자에겐 축하를 보내주고 패자에겐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