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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이태양-김범수 국내 선발진 조각 맞춰' 한용덕 감독 "선발 자기 몫해야"

2019-04-21기사 편집 2019-04-21 1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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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한용덕 한화이글스 감독.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토종 선발진 조각이 맞춰졌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21일 삼성과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토종 선발진은 당분간 장민재-이태양-김범수의 체제로 간다"고 밝혔다.

한화는 시즌 초 토종 선발진의 부진으로 대체 투수를 투입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서 최근 불펜이었던 이태양과 김범수를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는 재편에 나섰다.

김성훈 대체 선발 투수로 올라온 장민재만 시험대를 통과한 상황이었다.

장민재는 지난 20일 경기까지 선발 4경기에 등판해 3승했다. 승률 1.000 28탈삼진 등 호투하고 있다.

한 감독은 "장민재가 어제(19일) 1회 초에 4점을 내줘도 흔들리지 않았다. 멘탈이 좋다"며 "스프링캠프 전 올 1월 류현진, 이태양과 함께 개인훈련하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장민재는 지난 19일 삼성과의 시즌 2차전 선발로 나서 5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1회초 연속 안타를 맞으며 4점을 내줬지만 2회부터 6회 1사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막아냈다.

한 감독은 이어 "선발은 자기 몫을 해야 한다. 점수를 준 후에도 자신있게 공을 던져 반전을 이끌어냈다"고 호평했다.

이태양은 지난 18일 kt전 선발로 등판해 5이닝 8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했지만 선발 기회는 계속 얻게 됐다. 김범수도 지난 19일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다.

한 감독은 지난 19-20일 불펜으로 뒷문을 든든하게 지킨 김경태와 문동욱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 감독은 "김경태는 구위도 좋고 2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문동욱도 이제 2경기했지만 중요한 때 잘해줘 요긴하게 꾸준히 쓰려고 한다. 멘탈도 좋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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