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시도기념물 제12호인 부적면 충곡서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논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시도기념물 제12호인 부적면 충곡서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논산]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8일 시도기념물 제12호인 부적면 충곡서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내동119안전센터 및 충곡서원 관리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충곡서원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 을 가정해 △연소 확대 방지 매뉴얼에 따른 화재진압 △문화재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860년 역사의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보듯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갖추고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논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시도기념물 제12호인 부적면 충곡서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논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시도기념물 제12호인 부적면 충곡서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