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의미와 더불어 학교폭력과 단순 장난을 구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사이버 폭력의 종류 및 대처방법을 교육하며 최근 이슈 되고 있는 랜덤 채팅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랜덤 채팅이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위험한 범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북창초 장금수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다" 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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