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금 지원안을 확정했다.

올해 장학금 지원계획으로 일반 장학금의 경우 △중학생 40명 각 30만 원 △고등학생 70명 각 50만 원 △대학생 60명 각 150만 원이고, 인재육성장학생금은 △고등학생 14명 각 300만 원 △대학 신입생 3명 각 500만 원으로 187명에게 모두 1억 940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만세보령장학회는 지난 1994년 10월에 설립한 지역 내 최고의 장학제도로 성적 우수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일반장학금 외에도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재육성 장학생`도 지원하고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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