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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빅데이터 분석 자격증까지…' 공군 최다 자격증 보유자 탄생

2019-04-15기사 편집 2019-04-15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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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공군 최다 자격증 보유자로 등극한 수송대대 박종구 중사. 박 중사가 '빅데이터 분석 실무 1급 자격증' 등 총 34개의 자격증을 내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공군 최다 자격증 보유자가 탄생했다.

공군 제8전투비행단(8전비) 수송대대 박종구 중사(부사후 212기)는 지난 12일 한국정보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한 '빅데이터분석 실무 1급'자격증을 취득했다. 박 중사가 현재까지 취득한 자격증은 총 34개로 공군 최다 자격증 보유자다.

박 중사는 이번에 취득한 자격증 외에도 국내 모든 운전면허(16개)와 중장비 자격증(3개), 위험물 관리자 및 운송 자격증, 도로교통 안전관리자 자격증과 같이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 22개와 기타 자격증 11개를 보유하고 있다.

박 중사가 처음으로 딴 자격증은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격증이다. 계기는 수송부사관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는 2012년 임관식 때 이미 차량관련 자격증을 8개나 보유한 것으로 언론에 이름을 올렸고, 2017년에는 그간 수송 분야 자격증 취득에 쏟아온 노력을 인정받아 공군핵심가치 우수사례 중 도전 분야에 선정, 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공군은 장병들에게 1인 1자격증을 장려하고 있다. 또 전 부대원들이 출근 후 10분씩 독서하는 '하루 10분 함께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기계발하는 공군' 분위기도 독려하고 있다.

박 중사는 "공군 최다 자격증 취득은 장병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자기 계발을 장려하는 공군 분위기와 부대원들의 배려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최상의 지상 작전지원으로 국가 안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이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자격증 공부를 하는 동안, 묵묵히 세 자녀를 키워준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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