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관(사진 오른쪽) 대전도시공사 경영이사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성금 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최규관(사진 오른쪽) 대전도시공사 경영이사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성금 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규관 도시공사 경영이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이재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도시공사는 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임직원 나눔 참여 방법인 `착한일터` 캠페인에 10년째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부터 강원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접수받고 있다.

원세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세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