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은 10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최 씨를 이사로 뽑았다. 최 씨는 오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됐다.
최 내정자는 대전상업고등학교와 충남대 철학과를 나왔으며 서울신문사에서 편집국 사회부장과 광고국장 등을 거쳤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 내정자가 앞으로 광고 수입과 스폰서, 대외협력관계 등 대전시티즌이 경영 안정화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내정 배경을 밝혔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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