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7개월 영아와, 같은 병원에 입원한 영유아 4명에 이어 8일 추가로 3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은 병원 내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또 같은 기간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와 보호자 등 접촉자 173명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8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을지대병원 응급실 앞에 홍역 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빈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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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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