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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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박정현군수)은 지난 25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실행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박정현 부여군수, 유흥수 부군수, 각 실과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전홍규 세도면장은 공연, 이벤트, 체험, 전시, 홍보, 먹거리 등 각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야간까지 축제가 열려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9시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세시풍속(두레풍장, 장군제, 산유화가), 지역단체 재능기부 공연, 버스킹, 마술 공연 등 공연과 방울토마토경매, 불꽃놀이, 무료사진인화서비스, 방울토마토 레크리에이션, 핀볼 등 이벤트도 열린다. 전문자원봉사단 힐링체험, 토마토스킨 만들기,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유채 당나귀마차 타기 등 체험행사와 방울토마토 묘목 화분, 전통농기구, 세도7경, 세시풍속, 마을유래 등 전시관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전망이다. 방울토마토와 가공식품 판매장, 굿뜨래 로컬푸드 직판장이 운영되며 우어회장터, 기타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운영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새로운 프로그램 등 세심한 준비로 성공적인 농산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바가지 요금과 주차난 등의 해결책 마련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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