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석유 유통시장의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석유 일반판매소 주유계량기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유기의 정량토출 여부를 중심으로 봉인훼손, 주유장치의 기판조작, 정기검정 수검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저울류 또한 계량의 사각지대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고 향후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며 "상거래시 법정계량단위를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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