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은 `안면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 발대식`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안면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은 `안면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 발대식`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태안군 안면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용현 안면읍장을 단장으로, 한석준 부단장, 이우기 총무, 손필성 간사를 비롯, 봉사단원 등 15명이 참석해 집수리 일정 등을 협의했다.

가용현 안면읍장은 "봉사단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취약한 주거공간에서 사는 주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건축업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관련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봉사단이 구성됐으며, 안면읍행정복지센터가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재료비를 지원하면, 봉사단원들이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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