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이중연)은 19일 2019년도 남부권역(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다문화가정자녀의 학습지도를 도와줄 학습도우미를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열었다.

이번 소양교육은 `대상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김화주 강사(독서코칭, 다문화교육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적 특성과 가정환경의 이해, 개정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사회적응을 돕는 활동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에 필요한 아동 복지와 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됐다.

이중연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도우미들이 현장에서 아이들의 학습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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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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