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는 신체적 특성 및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노인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해당자)을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2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12만9221원 이하이며, 장애인은 등급과 관계없이 보행 가능 여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정진 군 주민지원과장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를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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