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 찾아가는 孝 노래교실 큰 호응을 얻고있다.
공주시 옥룡동 찾아가는 孝 노래교실 큰 호응을 얻고있다.
[공주] 공주시 옥룡동(동장 주진영)이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 운영해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은 옥룡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인기에 힘입어 2019년 운영 프로그램으로 재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을 위한 실버강좌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노래부르기, 실버체조, 건강박수 등 활기차고 역동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숙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진영 옥룡동장은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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