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가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 됐다.
사진=서산시 제공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가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 됐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가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 됐다.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는 14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 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는 3년 간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사업, 청소년노동인권사업, 노동상담법률지원사업 등 고용취약계층의 권리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김현경 서산시부시장은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체계·전문적으로 운영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 및 근로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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